2024년 창업 업종 TOP 10 분석 (창업 동향, 어떤 업종이 가장 많이 생겨났을까?)

 

 

안녕하세요. 기묘한통계입니다. 창업과 관련된 광고들을 보면서 문득, 어떤 업종이 가장 많이 창업을 했을까? 라는 궁금증을 갖게됐는데요. ㅎㅎ 그런의미에서 찾아보는 2024년도 기준 창업 RANKING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1. 2024년 창업 업종 TOP10 순위 (전체 업종 기준)

 

순위	업종명	창업 건수	전년 대비 증감률	주요 특징
1위	도·소매업	225,940건	▲1.4% 증가	온라인 쇼핑몰, 중고 거래 증가
2위	숙박·음식점업	152,373건	▲4.9% 증가	배달 확산, 소형 외식 창업 인기
3위	부동산업	119,178건	▲5.2% 증가	부동산 중개, 소형 건물 매입 증가
4위	제조업	97,782건	▼3.4% 감소	반도체 부품·식품 가공 중심
5위	운수업	74,562건	▲12.9% 증가	택배, 배달 라이더 창업 급증
6위	정보통신업 (IT)	66,231건	▲1.7% 증가	앱 개발, 플랫폼 운영 등
7위	전문·과학·기술업	53,014건	▲3.2% 증가	프리랜서 개발자, 컨설팅 수요
8위	교육 서비스업	38,402건	▼4.1% 감소	온라인 튜터링, 소규모 학원 전환
9위	보건·사회복지업	33,715건	▲6.5% 증가	실버 케어, 방문 요양 창업 확대
10위	예술·스포츠·여가	27,653건	▲2.3% 증가	1인 피트니스 스튜디오, 창작 플랫폼 증가

 

*총 창업 기업 수: 1,004,213개 (전년 대비 1.3% 증가)
중소벤처기업부 자료 보기

 

2. 창업 업종별 트렌드 분석

 ① 도·소매업 (1위)

• 온라인 쇼핑몰 창업이 꾸준히 증가 (스마트스토어, 쿠팡파트너스 등)
• 중고거래·리셀 마켓 확대
• 무점포 창업이 전체 도·소매 창업의 80% 이상 차지
• 스마트 물류 인프라와 연계해 낮은 초기비용으로 가능

② 숙박·음식점업 (2위)

• 1인 가구 증가로 소형 외식 브랜드 창업 급증
• 샐러드 전문점, 도시락 전문점, 푸드트럭 인기
• 배달 플랫폼 확산으로 입지 제약 완화

③ 부동산업 (3위)

• 소규모 중개 사무소, 부동산 컨설팅 창업 증가
• 소자본으로 가능, 프리랜서처럼 운영 가능
• 경기 불안정에도 월세·공실 해결 전문 중개 수요 증가

④ 운수업 (5위)

• 라이더, 배달 대행, 1인 택배업 증가로 창업 폭발
• 코로나 이후 정착된 배달 수요가 유지됨
• 초기 진입 장벽이 낮고, 시간 자유로움 높음

⑤ 정보통신업 (6위)

• 앱 개발자, 쇼핑몰 솔루션 개발자 중심 창업 증가
• 비대면 경제로 프리랜서 개발자 창업 확대
• SaaS 기반 서비스 제작 수요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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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창업 증가 배경

1. 플랫폼 기반 창업 진입 장벽 낮아짐

•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크몽 등
  → "아이템 + 계좌 + 폰 하나면 누구나 창업" 구조

2. 디지털화 및 자동화 솔루션 보급

• 스마트 POS, 무인결제, 배송 대행 시스템 등
  → 비숙련자도 창업 가능

3. 고용 불안정과 취업 대안

• 청년층, 중장년층이 취업 대신 창업 선택하는 비율 증가
• ‘내 일은 내가 만든다’는 트렌드 확산

K-Startup 창업지원 포털 정보 바로보기

4. 향후 전망

단기 전망 (2025~2026)

• 비대면·플랫폼 기반 창업 비율 60% 이상 유지될 것으로 예상
• 무점포 업종(도소매/IT/운수)의 비중 증가
• 정부의 창업 지원금 확대 정책으로 소규모 창업자 진입 증가 전망

중장기 전망 (2027~2030)

• AI, IoT 등 4차산업 기반 기술 창업 중심 재편
• 고령화 대응 창업(요양·헬스·복지 서비스) 증가
• 창업자 간 경쟁 심화로 브랜딩·디지털 마케팅 역량 중요도 상승

 

오늘은 24년도 작년 기준으로 어떤 업종이 가장 많이 창업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도소매업 안에서도 사실 통신판매업종이라고 하는 쇼핑몰 위주의 사업자가 가장 많이 증가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플랫폼이 대세이면서 도소매도 오프라인 중심이 아닌 온라인 중심의 사업자 확대가 당분간은 이어질 거 같네요.

이상 기묘한통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