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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10명 중 3명 최저임금도 못 번다? 폐업률 TOP10 까지 분석

기묘한 통계 2025. 6. 30.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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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라는 호칭,
하지만 실제 수입은 최저임금보다 낮은 현실. 최근 중소기업중앙회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자영업자 10명 중 3명이 최저임금도 벌지 못하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자영업자들의 실제 소득 구조는 어떨까요? 또 폐업률이 높은 업종은 무엇일까요?

 

1. 핵심 통계 요약

핵심 요약: 자영업자의 현실

  • 📉 자영업자 10명 중 3명, 최저임금(월 약 200만 원)도 미달
  • 🧾 자영업자의 월 평균 순이익: 약 175만 원
  • 🚫 절반 이상은 1인 자영업 → 노동+경영 병행
  • 📉 최근 5년간 폐업률: 연평균 84만 개 (개업 대비 70% 수준)
  • 💬 “정부 지원보다 실질 세금·임대료 부담이 더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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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최저임금 vs 자영업자 실질 수익 비교

2024년 기준 최저임금은 시급 9,860원, 월 약 **206만 원(주 40시간 기준)**입니다.

그런데 상당수 자영업자들은 이를 벌지 못합니다.

 

최저임금 미만 자영업자 비중 변화

연도 비율(%) 비고
2019 21.3% 코로나 전
2021 29.1% 코로나 타격 후
2024 31.5% 고금리·고물가·임대료
 

※ 자영업자 중 3명 중 1명은 사실상 ‘빈곤 노동자’ 수준

 

자영업자 10명 중 3명 “최저임금도 못 벌어” | 중앙일보

 

자영업자 10명 중 3명 “최저임금도 못 벌어” | 중앙일보

자영업자 10명 중 3명꼴로 월평균 소득이 최저임금(월 209만6270원, 주 40시간 근로 기준) 수준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저임금을 1~3% 미만 인상할 경우 22.8%, 3~6% 미만 인상할 경우 20.4%가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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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왜 이렇게 됐을까? 자영업 위기의 5가지 원인

구조적 원인

  • 🏪 포화된 시장: 외식업, 소매업 중심으로 경쟁 과잉
  • 📈 임대료 상승: 상가 월세·보증금 인상으로 고정비 부담 가중
  • 💳 높은 수수료 및 공과금: 카드 수수료, 전기·가스 요금 등 증가
  • 📉 경기침체로 매출 감소: 소비심리 위축 → 방문객 감소
  • 📌 노동자이자 경영자: 인건비 아끼려 1인 운영 → 과로+저소득

자영업자 "나는 월급 150만 원 받는 셈이다"

 

자영업자의 소득은 순이익 기준으로 봐야 합니다.
즉, 매출에서 재료비, 임대료, 공과금, 인건비 등을 제외한 실제 수입입니다.

 

 

4. 폐업률과 생존율

 

기준 수치
연평균 자영업 폐업 수 약 84만 개
1년 생존율 62%
3년 생존율 39%
5년 생존율 27%
 

신규 창업의 절반 이상이 3년을 넘기지 못합니다.

 

 

 

5. 해외 자영업자 소득과 비교

국가 월평균 자영업자 순이익(USD) 최저임금 월 환산 비고
🇰🇷 한국 약 $1,300 (한화 175만 원) $1,550 실질 미달
🇯🇵 일본 약 $2,400 $1,460 업종 다양, 프랜차이즈 비율 낮음
🇺🇸 미국 약 $3,200 $1,400 온라인+지역 중심 창업 구조
🇩🇪 독일 약 $2,700 $1,600 공공 인프라·지원 체계 우수

 

 

6. 핵심 요약: 고위험 업종 특징

폐업률 높은 업종의 공통점

  • 🏪 진입 장벽 낮음 (특히 외식·서비스업)
  • 📉 매출 변동성 큼 (계절·입지 의존도 높음)
  • 📦 고정비 비중 높음 (임대료, 재료비 등)
  • 📱 온라인·배달 등 구조 변화에 적응 어려움
  • 📌 경기 민감성 높고, 생존 기간 짧음

 

 

7. 폐업률 높은 자영업 업종 TOP10

순위 업종 연평균 폐업률 평균 생존기간 주요 원인
1 치킨 전문점 73.1% 2.5년 과포화, 브랜드 경쟁, 배달수수료
2 편의점 68.5% 2.8년 본사 의존도, 입지 경쟁
3 분식/김밥 전문점 65.7% 2.1년 저마진, 인건비 부담
4 커피전문점 64.2% 2.7년 초기 투자 과다, 브랜드 경쟁
5 일반 음식점 63.4% 2.6년 고정비 과다, 경기 민감
6 미용실/헤어숍 60.3% 3.1년 프랜차이즈 과잉, 지역 수요 편차
7 PC방 58.7% 2.4년 장비 감가, 트렌드 민감
8 호프/주점 57.9% 2.3년 주52시간, 심야 수요 감소
9 의류 소매점 54.6% 3.0년 온라인 전환 실패
10 부동산 중개소 52.1% 3.5년 거래 감소, 플랫폼 경쟁

 

8. 업종별 구조적 위험 요인 분석

치킨집 프랜차이즈 과잉, 광고 경쟁, 로열티 부담
커피숍 인테리어·장비 초기 비용 과다, 회수 어려움
분식점 가격 인상 어려움, 원가 상승에 취약
편의점 본사 수익 구조 기형성, 입지 의존도
호프집 야간 영업 제한, 유흥 규제 강화
의류소매 쇼핑몰·SNS 상권 잠식
 
 
 
 

9. 왜 같은 업종인데 누군가는 성공할까?

차이를 만드는 변수

  • 📍 상권 분석 정확도 (유동인구, 주거 밀집도 등)
  • 📊 초기 투자 규모 및 회수 가능성
  • 🧑‍🍳 메뉴·상품의 차별성 및 마케팅 전략
  • 📱 디지털 적응력 (배달앱, SNS 홍보 등)
  • 🕰️ 창업 전 충분한 업종 경험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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