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형제들 배달의 민족 기업 분석 +상생 ? 최소주문 금액이 없다? 한그릇 배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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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형제들 배달의 민족 기업 분석 +상생 ? 최소주문 금액이 없다? 한그릇 배달 시행

기묘한 통계 2025. 6. 1. 07:35

안녕하세요! 기묘한통계입니다. 오늘은 한그릇 카테고리를 운영하겠다고 발표한 우아한형제들 배달의 민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혼자 살 때는 정말 거의 일주일에 3~4번은 이용했었는데요. 상생금융이나 쿠팡이츠와의 경쟁 등

최근 좋지 않은 이슈들이 많이 생기면서 MS확보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그럼 한 번 알아볼까요~?

1. 기업 개요

기업명	주식회사 우아한형제들
대표	김범준
설립연도	2010년
주요 서비스	배달의민족(배민), 배민상회, 배민B마트, 배민라이더스 등
본사	서울 송파구
모회사	딜리버리히어로(DH, 독일 본사) – 2019년 인수
직원 수	약 2,000명 (2024년 기준)

2. 주요 사업 모델

1) 배달의민족 앱 플랫폼 운영

전국 음식점·프랜차이즈와 이용자 연결
수수료 기반 매출 + 광고 수익 + 배달 서비스 수익

기능	설명
배달 주문	일반 음식점에서 배달 주문 가능
배민라이더스	배민 자체 배달 인프라 운영
포장/테이크아웃	고객이 직접 찾아가는 주문
B마트	자체 장보기 플랫폼 (편의점·생필품 배달)

2) 광고 및 수수료 수익

항목	수익 비중
광고비 (노출, 상단 고정 등)	약 50%
중개 수수료	약 35%
직접 배달 매출 (라이더스, B마트)	약 15%

⚠️ 주요 매출은 광고와 수수료 → 소상공인 수익성 논란의 핵심 배경

3) B2B 서비스: 배민상회

음식점에 필요한 식자재·용기·배달용품 공급 플랫폼
일종의 식자재 유통업으로, 물류 시스템 자체 운영

3. 시장 점유율

모바일인덱스 25년 4월 기준 배달앱 시장 점유율 바로보기

앱명	시장 점유율 (2025년 상반기 기준)
배달의민족	약 61.4% (1위)
요기요 (딜리버리히어로 계열)	약 27.6%
쿠팡이츠	약 10.3%
기타	0.7%

배민은 여전히 압도적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독일 본사 딜리버리히어로(DH)는 배민·요기요 두 개 브랜드를 운영 중

4. 최신 전략: ‘한그릇’ 카테고리 신설 (2025년)

'한그릇 카테고리' 운영 시작한 배달의 민족

<핵심 내용>

이름: ‘한그릇’ 카테고리
목적: 1인분 배달을 최소주문금액 없이 제공
등록 조건: 5,000원~12,000원 사이의 메뉴만 가능
초기 적용 지역: 서울 → 6월부터 전국 주요 도시 확대 예정
프로모션: 무료 배달 이벤트 진행 중

<시범 운영 성과>

항목	수치 (시범 첫 주 → 둘째 주 대비)
주문 수	123% 증가
이용 고객 수	2배 증가
등록 메뉴 수	4배 증가

5. 기업의 핵심 경쟁력

브랜드 인지도	‘배달의민족’은 국내 배달앱 인지도 1위
서비스 다각화	배민상회, B마트, 테이크아웃 등 확장
배달 기사 인프라	배민라이더스 자체 물류 보유 (전국 단위)
UX/UI 경쟁력	직관적 앱 구성, 브랜드 캐릭터 인기
빅데이터 활용	사용자 소비 패턴 분석 → 맞춤형 마케팅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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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비판 및 논란

1.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 문제

광고료·수수료 합산 시 고정비용 부담 증가
‘깃발꽂기’ 광고 경쟁 → 자금력 있는 가게에 유리

2. 라이더 처우 논란

배민라이더스 소속 배달 기사 vs 위탁기사 간 불균형
안전 문제, 보험 적용 범위 이슈 등 지속 제기됨

3. 수익 독점 우려

플랫폼 지배력으로 인해 수익 배분 구조 불균형

오늘은 우아한형제들의 기업분석을 해보았습니다. 대표 서비스인 배달의 민족이 시장점유율이 과거 70~80%일 때 대비해서

60%초반대로 떨어진 것을 보면서 이 시장에서의 경쟁도 점점 치열해지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업 구조상 소상공인들로부터 비판을 피하기가 쉽지 않아 보여서 안타까운 부분도 있긴 합니다만,

실제 사업주들의 고통도 해결해줘야 하는게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기준 중 하나가 되기도 하겠죠.

앞으로 좋은 방향으로 해결이 되었으면 하면서 기업가치도 더 높아질 수 있는 상생 정책이 마련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