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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샤넬, 루이비통, 에르메스… 명품 브랜드는 단순히 ‘비싼 가방’을 넘어서
하나의 정체성, 투자 가치, 문화적 상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제 사람들은 단순히 가격이나 디자인을 보고 명품을 사지 않습니다.
오히려 브랜드의 가치, 스토리, 역사, 지속 가능성,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브랜드에 내가 얼마나 애정을 갖고 있느냐”가 구매를 결정짓는 핵심이 되었죠.
오늘은 2025년 기준 소비자 로열티가 가장 높은 명품 브랜드 TOP10을 종합 분석해보겠습니다.
1. 명품 브랜드별 로열티 순위 TOP10
순위 | 브랜드 | 소속 그룹 | 로열티 특징 | 대표 제품군 |
---|---|---|---|---|
1위 | Hermès | 독립 브랜드 | 희소성 + 가치 보존력 최상급 | 버킨, 켈리 백 |
2위 | Chanel | 독립 브랜드 | 클래식 라인 충성도 & 리셀 강세 | 플랩백, 트위드 |
3위 | Louis Vuitton | LVMH | 글로벌 팬층 + 남성군 충성도 상승 | 모노그램 백, 스피디 |
4위 | Dior | LVMH | Z세대 여성 충성도 폭발적 상승 | 레이디 디올, 향수 |
5위 | Rolex | 독립 브랜드 |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상승 | 서브마리너, 데이토나 |
6위 | Cartier | 리치몬트 그룹 | 기념선물로의 브랜드 충성도 | 러브 브레이슬릿, 탱크 워치 |
7위 | Gucci | 케어링(Kering) | 밀레니얼 세대 중독적 선호 | 마몽트, GG 슈프림 |
8위 | Prada | 프라다 그룹 | 실용성 중심 재구매율 높음 | 리나일론, 호보백 |
9위 | Celine | LVMH | 중성적 감성 + 꾸준한 상승세 | 트리오페, 아바백 |
10위 | Bottega Veneta | 케어링(Kering) | 디자인 감성층 충성도 강함 | 카세트백, 인트레치아토 |
2. 분석 포인트
- 독립 브랜드의 강세
- 에르메스, 샤넬, 롤렉스 등 그룹 소속이 아닌 독립 운영 브랜드의 로열티가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
- 희소성과 가격 유지를 통한 ‘신뢰감’이 브랜드 충성도와 직결됩니다.
- LVMH의 다각화 전략 성공
- 루이비통, 디올, 셀린느 등 다양한 타깃 브랜드 운영
- 특히 Z세대 여성과 남성 명품 소비자층에서 강세
- 기념 소비 + 리세일 가치가 로열티 유지에 기여
- 까르띠에, 샤넬, 롤렉스 등은 리세일 가치가 높고
‘결혼 선물’, ‘성공 기념’, ‘자기 보상 소비’에 자주 활용됨
- 까르띠에, 샤넬, 롤렉스 등은 리세일 가치가 높고
https://www.simon-kucher.com/en/insights/luxury-study-insights-luxury-industry-trends
Luxury study: Insights into luxury industry trends
The state of luxury in 2025 reveals a shift toward more measured, sustainable market growth. But that does not necessarily mean opportunity is scarce. Our Global Luxury Consumer Trends Study 2025 uncovers where luxury items remain in high demand, which seg
www.simon-kucher.com
3. 브랜드별 로열티 집중 분석 & 소비자 인식 리포트 (2025)
1. 에르메스 (Hermès) – “신뢰를 사는 럭셔리”
항목 | 내용 |
브랜드 유형 | 독립 명품 하우스 (프랑스) |
대표 제품군 | 버킨백, 켈리백, 오랑 슬리퍼 |
소비자 로열티 특징 | 소유의 자부심 → 소수만 허락되는 ‘기회비용’으로 인식 |
리세일 가치 | 10년 이상 보유 시 시세 +20~30%까지 상승 |
충성도 키워드 | “기다림이 곧 자산”, “패션 아닌 자산” |
소비자 평가:
“버킨백은 ‘산다’가 아니라 ‘얻는다’는 느낌.
구매 과정 자체가 충성도를 만든다.”
에르메스의 로열티는 단순한 제품 만족을 넘어,
‘접근성 제한’과 ‘유통 전략’으로 소비자의 심리적 귀속감을 형성합니다.
2. 샤넬 (Chanel) – “클래식의 힘, 세대를 뛰어넘다”
항목 | 내용 |
브랜드 유형 | 독립 명품 하우스 |
대표 제품군 | 클래식 플랩백, 트위드 재킷, 넘버5 향수 |
소비자 로열티 특징 | 한 번 산 사람이 다시 사는 브랜드 (재구매율 높음) |
로열티 요인 | 매년 가치 상승 + 디자인 고정성 |
주 타깃 | 20~50대 여성 / 1회 구매 이후 재구매율 72% (자사 추정) |
소비자 평가:
“엄마가 쓰던 플랩백, 나도 사고 싶었어요.”
“입문용이지만 오래 쓸 수 있는 브랜드예요.”
샤넬은 여성 소비자의 브랜드 기억에 각인된 명품입니다.
클래식 디자인과 지속적 가격 인상 전략이
‘지금 사야 이득’이라는 강한 심리적 유인을 만들어냅니다.
3. 롤렉스 (Rolex) – “시간이 쌓을수록 충성도도 쌓인다”
항목 | 내용 |
브랜드 유형 | 스위스 독립 시계 하우스 |
대표 제품군 | 서브마리너, 데이토나, 오이스터 퍼페츄얼 |
소비자 로열티 특징 | 구매자 다수가 ‘재판매 의향 없음’으로 응답 |
리세일 가치 | 모델에 따라 시세 1.5배~3배 상승 |
충성도 요인 | “보이는 자산”, “투자의 수단”, “브랜드의 일관성” |
소비자 평가:
“시간이 흐를수록 더 가치 있어져요.”
“새 모델을 기다리는 것도 일종의 경험이에요.”
롤렉스의 로열티는 오히려 절판과 공급 제한이 중심입니다.
프리미엄 시계 시장에서 가장 확고한 브랜드 포지셔닝으로
‘지금 못 사면 다시는 못 산다’는 인식을 형성합니다.
4. 소비자 인식 기반: 로열티 구성 요인 분석
2025년 4월 기준, 글로벌 럭셔리 소비자 3,500명을 대상으로 한
YouGov 브랜드 로열티 설문 조사 결과입니다.
로열티 요인 | 응답 비율 (%) |
브랜드 역사·전통 (스토리) | 68% |
리세일 가치 (투자가치) | 62% |
품질에 대한 신뢰 | 59% |
구매 경험 (매장, 응대 등) | 51% |
브랜드 이미지 (광고, 셀럽 등) | 45% |
제품 디자인 지속성 | 43% |
구매 후 AS/서비스 만족도 | 28% |
👉 핵심 요약:
- 명품 소비자들은 단순한 '가격 대비 만족'이 아닌,
그 브랜드를 통해 얻는 정서적·문화적 소속감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 특히 브랜드의 역사, 일관된 이미지, 구매 경험이 로열티의 결정 요소입니다.
“로열티는 곧 브랜딩의 끝판왕”
에르메스, 샤넬, 롤렉스처럼
로열티가 단단한 브랜드는 단기 유행을 타지 않습니다.
✅ 구매 이후에도 자부심을 느끼게 하고,
✅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상승하며,
✅ 그 브랜드를 통해 소비자가 정체성을 느낄 수 있을 때,
비로소 ‘명품’이라는 이름이 완성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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