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소득세 신고를 깜빡했다면? 신고하지 않았을 때 생기는 문제와 해결 방법 총정리 (2025년 기준)

 

 

안녕하세요! 기묘한통계입니다. 5월 종합소득세 신고도 거의 마무리가 되어가네요.

항상 이 신고 기간에 다하면 좋은데 너무나 바쁜 나머지...혹은 세금에 대해서 거리가 있으신 분들에게는

신고를 깜빡하는 경우들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이럴 때 어떻게 해야되는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1. 종합소득세 신고 기한

• 신고 기간: 2025년 5월 1일(목) ~ 5월 31일(토)
• 납부 기한: 2025년 5월 31일까지

국세청 홈페이지 바로가기

2. 종합소득세 신고 안 했을 때 생기는 문제

1. 무신고 가산세 부과

무신고 가산세	납부세액의 20%
부정한 무신고	40%까지 가능 (허위 증빙 등 악의적 미신고 시)

 

예) 납부할 세액이 300만 원인데 미신고했다면 → 가산세만 60만 원 추가

 

2. 납부 지연 시 이자(지연이자) 발생

• 신고를 안 한 상태에서 납부도 미루면, 매일 0.022% 이자 발생
• 1년 지나면 약 8%에 가까운 연이자가 붙게 됩니다

예: 세금 300만 원 × 0.022% × 100일 지연 = 약 66,000원 추가 부담

 

3. 세무서에서 ‘기한 후 신고 독촉’ 받음

• 6~7월 중으로 국세청 또는 세무서에서 독촉장 발송
• 장기 미신고 시 세무조사 대상자로 분류될 수 있음

4. 세무조사 또는 추징금 리스크

• 신고 누락이 반복되거나 고의성이 있는 경우
• 향후 5년간 국세청 사후관리 대상자 등록
• 사업자라면 종합소득세 외 부가세, 원천세까지 연동 점검

5. 사업자등록 말소 또는 신용불량 영향 가능성

• 프리랜서, 자영업자라면 세금 체납 기록이 신용평가에 반영
• 금융권 대출·정부 지원사업 참여에 불이익
• 지방세, 건강보험, 국민연금 체납과 연계 가능성도 있음

종합소득세 신고 바로가기

3. 그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1️⃣ 기한 후 신고하기

• 신고 마감일(5월 31일)이 지났더라도, 6월 이후에도 신고 가능
• 이를 **‘기한 후 신고’**라고 함
• 홈택스(https://www.hometax.go.kr) 또는 세무서 방문으로 가능

기한 후 신고하면 뭐가 달라지나요?

항목	기한 후 신고	미신고 계속
가산세	20% → 5%로 감경 가능 (성실신고 시)	20~40% 부과 유지
지연이자	최소화 가능	계속 증가
세무조사	우선 제외 대상 가능	잠재 리스크 증가

 

팁: 기한 후 신고서에 정당한 사유를 제출하면 일부 감면 가능
(예: 질병, 사고, 시스템 오류 등)

 

2️⃣ 자진납부 + 분할납부 요청 가능

• 세액이 부담된다면 분할납부(최대 6개월) 가능
• 홈택스에서 신청하거나 세무서 전화 후 직접 방문 요청

3️⃣ 세무사 도움 받기 (비용 절감 + 리스크 방지)

• 기한 후 신고 시 경비율 적용이나 증빙 처리를 놓치면
  세액이 과다 산출될 수 있음

간단한 프리랜서라도, 세무대리인 1회 상담으로 수십만 원의 세금을 줄일 수 있음

 

국세청 기한 후 신고 가이드 바로보기

 

<추천 행동 플로우 (2025년 6월 기준)>

1. 홈택스 접속 → 종합소득세 기한 후 신고 메뉴 확인
2. 신고 가능한 항목 정리 (수입 내역, 경비, 공제 항목 등)
3. 전자신고 또는 세무서 방문 제출
4. 납부 시 자동계산된 가산세 포함 금액 확인 후 납부
5. 필요 시 분납 신청 (홈택스 또는 세무서)

종소세 신고 후 환급 받기

기한 후 신고 도움 받기

 

오늘은 종합소득세 신고를 놓쳤을 경우에 대해서 어떻게 처리해야하는지를 알아보았습니다.

하루라도 남았을 때 처리하는 것이 가장 Best 이구요. 기한이 지났더라도 기한을 늦추는 것은 가장 좋지 않은 방법이므로

꼭 빠르게 캐치해서 기한 후 신고 혹은 도움을 받아서 대리처리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상 기묘한통계였습니다.